인터파크(대표 이상규)는 25일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클럽하우스에서 제주신화월드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리조트 및 호텔 객실 및 패키지, 테마시설 입장권 온라인 판매 등 제휴 마케팅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250만㎡ 부지에 건설 중인 국내 최대 프리미엄 복합리조트다. 콘도미니엄, 호텔, 테마파크, 워터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K-POP 엔터테인먼트 센터 등으로 구성한다.

인터파크는 내년부터 제주신화월드 객실 및 입장권 판매 사업에서 연 100억원 이상 거래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승욱 인터파크 전략사업본부장은 “제주신화월드 온라인 판매 협력사로서 간편하게 숙박 예약 및 입장권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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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승욱 인터파크 ENT 부문 전략사업 본부장 상무, 제이리(Jay Lee) 제주신화월드 CEO, 이기황 인터파크 투어 부문 국내사업 본부장 상무가 기념 촬영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