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

 
남주혁, 차주혁, 김주혁이 나란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일명 ‘주혁데이’를 장식했다.
 
먼저 이날 실검에 뜬 인물은 차주혁이다. 차주혁은 마약부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추가 재판에 넘겨졌다. 차주혁은 지난해 8월에도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가방에 넣고 캐나다로 밀반출하려다 밴쿠버 공항 보안 요원에게 적발된 바 있다. 이후 그는 국과수에서 마약 검사를 받았으며 대마초와 엑스터시, 케타민 등을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차주혁의 바통을 이어받은 건 배우 남주혁이었다. 남주혁은 지난해 방송된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한 이성경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열애설 보도 이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디스패치는 남주혁과 이성경의 지난해 크리스마스 데이트부터 최근 함께한 사진까지 보도했다.
 

김주혁은 이날 고수와 함께 ‘컬투쇼’에 출연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수와 함께 출연한 김주혁은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홍보차 출연한 것. 김주혁은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에 대해 "경성을 배경으로 하고, 의문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내용이다. 제가 재력가로 나오고, 미스터리한 운전사로는 고수 씨로 나온다. 등장인물들이 살인 사건으로 얽힌 법정 스릴러다"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