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30권 분량 '신라사대계'를 이달 말까지 e북으로 제작한다. '신라사대계 대중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신라사대계 전자책 제작에는 6000만원이 투입된다.

신라사대계 전자책은 웹상에서 다양한 검색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 있도록 제작된다. 전자책은 이달안에 제작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일반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전자책은 30권 전권뿐만 아니라 축약본으로도 제작하고, 올 하반기 예정된 연재강좌 동영상 내용도 담을 예정이다. 향후에는 영어와 중국어, 일어로 번역한 축약본을 해외에 배부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