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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정상 셰프로 구성된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에 '리치몬드 제과점' 대표인 권형준 셰프가 합류한다.

삼성전자는 '클럽 드 셰프 코리아' 기존 멤버인 강민구, 이충후, 임기학, 임정식 셰프에 이어, 권형준 패스트리 셰프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홈 베이킹 수요가 늘면서 오븐에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아이디어를 더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셰프의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새로운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결성됐다. '셰프컬렉션' 제품 개발 단계부터 참여,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맞는 차별성을 제공해왔다.

권 셰프는 서울 3대 제과점으로 불리는 '리치몬드 제과점'의 대표다. 선대 셰프였던 아버지의 가업을 2007년부터 이어받아 리치몬드 제과점 명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권 셰프 합류로 요리부터 베이킹까지 식문화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제품에 확대 적용한다. 다양한 이벤트로 새로운 홈베이킹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클럽 드 셰프는 2013년 세계적 미슐랭 스타 셰프 8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그룹으로 시작했다. 2015년 국내 프리미엄 가전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정상 셰프로 구성된 '클럽 드 셰프 코리아'가 출범했다.

삼성전자는 '클럽 드 셰프'와 협업을 통해 △식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하게 해주는 셰프컬렉션의 '미세정온기술' △육류 조리 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익혀주는 직화오븐 '직화열풍' 등 새로운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삼성전자 주방 가전에 특별함을 더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클럽 드 셰프 코리아 출범 2년 간 삼성전자 프리미엄 주방 가전은 글로벌 시장을 놀라게 하는 혁신 기술을 지속 선보였다”며 “권 셰프 합류로 보다 발전된 주방 가전 제품과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