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433)은 드래곤플라이가 만든 모바일 슈팅게임 '스페셜포스'를 20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 공식 출시했다.

스페셜포스〃는 사각(死角)을 노리는 전략적인 맵, 다양한 총기류, 슈팅 감각 등 원작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게 구현했다.

이용자간 대결 PVP(이용자 간 대결) 모드로 한 개 던전에 6명이 동시에 입장해 일대 다수 전투를 벌이는 개인전과 3대3 단체전을 지원한다.

4명이 팀을 이뤄 끝없이 몰려 나오는 몬스터를 상대하는 레이드 모드도 실시간 콘텐츠다. 돌격 소총을 가진 이용자는 근거리 적을 상대하고 저격총을 가진 유저는 상대의 의무병, 로켓병 등을 상대해야 스테이지를 통과할 수 있다.

박영호 433 대표는 “향후 길드 대전과 신규 맵 등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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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