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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모바일은 4월 20일 김민철 전(前) 멜론 서비스본부장을 플랫폼 그룹 신규 대표 겸 CPO(서비스 총괄 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옐로모바일 플랫폼 그룹 및 쿠차 사업 대표로서 자회사인 피키캐스트 및 쿠차 관련 업무를 총괄함과 동시에 CPO로서 서비스 프로덕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구현할 예정이다.

김민철 대표는 제일모직에서 구매 및 상품기획을 담당했으며, 디앤샵에서 상품/서비스본부장으로 이커머스 관련 업무를 담당,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쇼핑본부장, 로컬서비스 본부장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전담했으며, 최근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멜론 서비스 및 콘텐츠 관련 서비스를 총괄하는 서비스본부장을 역임했다.


옐로모바일은 김 대표 영입을 통해 플랫폼 사업그룹 조직을 정비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프로덕트 분야에 새로운 가치들을 만들고 수익 창출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