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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버지 박 목사는 누구? ‘200억대 사기로 구속...’

발행일2017.04.19 08:35

한 개척교회 목사인 박모 씨가 교인들을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교회 부속기관으로 경제연구소를 세운 뒤 높은 배당금을 주겠다며 교인들을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박 모씨와 연구소 상담팀장 김모 씨를 구속했다.
 
박 씨는 교인들에게 걸그룹 딸을 내세워 안심시킨 뒤 “투자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하는 것”이라며 투자를 요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일당은 2010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유망한 벤처기업 등에 투자해 월 최고 8%의 배당금을 나눠주겠다”며 교인 등 180명으로부터 지난 6년간 20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개척교회 목사인 박씨가 2009년 8월 무렵 경매로 나온 강남구의 한 교회를 19억원에 인수하면서 돈이 들다 보니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그룹 멤버 아버지 목사를 찾아 나섰다. 한 네티즌은 “누군지 알겠다. 조금만 검색해도 나온다”, “내가 아는 그 사람 맞음?”, “아버지가 박씨다. 박씨 걸그룹...”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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