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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글로벌 기업을 꿈꾼다]<3>다락방

발행일2017.04.10 15:00
Photo Image<교육용 3D프린터 크리메이커>

창의력 교육전문기업 다락방(대표 하재상)은 자사가 개발해 출시한 교육용 3D프린터 '크리메이커(Cremaker)'를 통해 창의력 교육 콘텐츠 글로벌 기업에 도전하고 있다.

크리메이커는 교육과 재미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제품이다. DIY(Do it yourself) 형태로 제작해 모든 프레임을 기능별로 블록화해 마치 레고를 조립하듯 스스로 3D프린터를 만들어볼 수 있는 창의력 교육 툴이다.

제품 구매자가 회사를 직접 방문해 조립과 사용법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직접 3D프린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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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메이커에는 다락방의 응용수지 압출 적층조형(FDM) 방식 3축 제어기술과 3D모델링 기술이 적용됐다.

다락방은 지난해 7월 크리메이커를 첫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안전인증을 받은 부품을 조립해 만든 완제품 3D프린터에 대해 또 다시 안전인증을 받아야한다는 규제 때문에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근 안전인증 규제가 다소 완화되면서 지난달부터 다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안전인증 규제로 인해 22대를 판매한데 그쳤지만 올해는 재출시 한 달만에 30여대를 판매했다. 제품 구입과 교육에 대한 문의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크리메이커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도 품질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크리메이커를 통해 제작한 3D 출력물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고가의 3D프린터 출력물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

조립한 크리메이커로 또 다른 크리메이커를 무한 복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크리메이커로 블록화된 부품을 복제해 조립하면 또 다른 크리메이커를 만들 수 있다.

하재상 대표는 “엔지니어로서 유소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교육봉사활동을 해왔다”면서 “율곡 이이의 '십만양병설'처럼 천만명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콘텐츠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Photo Image<교육용 3D프린터 크리메이커로 출력한 출력물.>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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