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넥스코리아(대표 조재휘)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에 스마트 공장을 위한 스마트 비전, 자동인식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Photo Image
코그넥스 '인사이트 7000 GEN 2'

표면검사기, 고정밀 조립 비전 가이드 로봇, 3D 레이저 프로파일러 등을 선보인다. 코그넥스 '인사이트 7000 GEN2'는 좁은 생산 라인에 적합한 소형 비전 시스템이다. 자동 초점 기능을 갖춰 높이 차이가 있는 이종 제품도 정확히 검사한다.

Photo Image
코그넥스 '인사이트 레이저 프로파일러'

'인사이트 레이저 프로파일러'는 부품 치수 측정 시스템이다. 레이저 라인을 따라 미크론 수준 2D 프로필을 생성한다.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갖춰 전문 지식 없이도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에서 원격으로 생산라인을 관제할 수 있다.

회사 대표 비전 센서 '인사이트 2000', 바코드 리더 '데이터맨 363X'도 전시한다. 이번 전시 부스에는 컨베이어 벨트를 마련해 머신 비전 솔루션의 검사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조재휘 코그넥스코리아 지사장은 “공장 자동화와 머신 비전 솔루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고객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