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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 SNS

방송인 박명수가 영화 '아빠는 딸'에 카메오로 출연한 가운데, 그가 실제로 딸 민서와 보낸 즐거운 시간이 눈길을 끈다.

박명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서와 인헝뽑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인형으로 얼굴을 가린 민서와 그런 민서를 가리키고 있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15년 1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도 드림’ 특집을 통해 '아빠는 딸'에 낙찰된 바 있다.


당시 박명수는 최고가인 1,300만원에 낙찰됐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