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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생활고 호소 “생선 나르거나 배드민턴 동호회서 코치 하고 싶어”
 
노승일 K스포츠 부장이 생활고를 밝혔다.
 
노승일 부장은 21일 오전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번달 월급이 안 나왔다. 정동춘 이사장이 연임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살아가기 위해 예전에 하던 생선 나르는 일을 하거나,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코치를 하고 싶다”며 “배드민턴 동호회 여러분 연락달라”고 밝혔다.
 

앞서 노 부장은 “독일에서 있었을 당시 최순실이 돈을 제대로 준 적이 없다. 라면 다섯 개로 일주일을 버티기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