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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이슈] 홍상수 부인이 지옥 속에서 외친 애절한 바람 "돌아오라"

발행일2017.03.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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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부인이 불륜 보도 이후 9개월 만에 언론과의 인터뷰를 응했다.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또한 홍상수 감독과 이혼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설은 지난해 6월 한 매체의 단독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사실 2년여 전부터 연예계에서는 두 사람의 불륜설이 불거졌지만 한 가정의 가장과 미혼의 여배우의 열애를 다루기에는 일반 열애 보도와는 무게부터 달랐다.
 
하지만 두 사람의 불륜설과 함께 홍상수 감독의 가족들은 디스패치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김민희를 만나고 집을 나간 홍상수와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와 딸. 하지만 홍상수는 가족 곁이 아닌 김민희를 택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9개월 만에 국내 공식석상에서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했다. 홍상수는 현재 아내와 이혼소송 중인 상태였다. 법적으로 엄연히 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것이다.
 
불륜사실을 인정하는 모습을 그의 아내는 지켜보고 있었다. 홍상수 부인은 20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 우리를 이 지옥에 빠뜨려놓고, 남편은 너무 행복한 표정으로 김민희를 쳐다보고, 남편은 첫사랑에 빠진 소년 같았다”며 “그런데 우리 부부 정말 잘 살았다”며 여전히 홍감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상수 부인은 여전히 홍 감독과의 이혼을 원치 않았다. 홍상수는 이혼 소송과 관련된 서류를 세 번이나 보냈지만, 부인은 관련 서류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홍상수 부인은 마지막 희망을 붙잡는 듯 말했다. 부부생활의 기회를 더 주고 싶다고. 그는 “요즘말로 끝난 부부 사이인데 왜 그러냐고 어처구니가 없다. 이대로 결혼생활을 끝낼 수 없다”며 “저희 남편은 돌아올 사람”이라고 확신했다.
 
유부남 감독과 여배우의 불륜, 그리고 그를 기다리는 아내. 영화 속 한 장면 같지만, 이는 2017년 3월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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