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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진 저감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 해방…공해·오염 줄여줄 10대 유망기술

입력2017.03.20 14:01 수정2017.03.20 18:34
Photo Image<2017 KISTEP 10대 미래유망기술>
Photo Image<2017 KISTEP 10대 미래유망기술>

미세먼지와 원인물질을 제거하는 고효율·저비용 집진·저감 시스템, 인공지능 팩트 체킹 보조기술 등이 미래유망기술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20일 올해 10대 미래유망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2017년 KISTEP 10대 미래유망기술은 △초미세먼지 제거 기술 △사물인터넷(IoT) 기반 상황인식형 조광 기술 능동제어형 소음 저감 기술 △인공지능(AI) 팩트 체킹 보조 기술 △원전사고 대응 시스템 △비방사성 비파괴 검사 기술 △친환경 녹조·적조 제거 기술 △생활폐기물 첨단 분류·재활용 시스템 △환경변화 실시간 입체 관측 기술 △미생물 활용 환경복원 기술이 뽑혔다.

초미세먼지, 녹조·적조를 비롯한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빛·소음·악취로 유발되는 생활공해, 원전사고 우려에 따른 방사능 리스크, 인터넷상 정보공해와 같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는 갈수록 복잡 다양해지고 파급효과도 커지고 있다.

KISTEP은 10년 내 한국 사회에 가장 파급효과가 크며, 시급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이슈로 '생활공해와 환경오염의 증가'를 채택했다.

IoT 기반 상황인식형 조광 기술은 실외에서 주변상황을 인식해 자동으로 빛 방향과 세기를 조절한다. 빛공해 방지, 범죄 예방,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실내에서 햇빛을 재현하고 개인별 맞춤형으로 건강을 보조하는 것도 가능한 기술이다.

능동제어형 소음 저감 기술은 실시간으로 소음 발생을 예측한 후 능동적으로 소음을 저감시키는 기술이다. 지하철, 공항, 고속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설, 토론 진행시 실시간으로 사실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AI 팩트 체킹 보조 기술은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정보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지난 가을에 발생한 경주지역 지진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심각한 원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증가하면서 로봇, 인공지능, 시뮬레이션 기술 등을 활용해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원전사고 대응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매년 발생하는 녹조 및 적조를 제거하기 위한 효과적이면서 환경친화적인 기술이 현재로선 부족한 상황이다. 친환경 녹조·적조 제거 기술은 자연물질에서 유래한 조류제거제를 이용하되 경제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변화 실시간 입체 관측 기술은 IoT, 인공위성, 무인기, 로봇 등을 활용해 환경오염과 생태계 변화를 입체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 기술이다. 이 밖에 미생물 활용 환경복원 기술, 생활폐기물 첨단 분류·재활용 시스템 등이 있다.

KISTEP은 주요 미래기술을 분석 예측해 미래사회의 핵심 트렌드와 이슈를 매년 선정하고 사회적 수요가 높은 미래유망기술을 발표하고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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