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항공여행사는 17일 가을철 가볼만한 충청도와 전라도 서해안 해변의 골프장들을 소개했다.
골프외에 다채로운 축제와 풍성한 먹거리로도 유명한 곳들이다.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태안은 바다가 만든 해안 절경과, 싱싱한 별미가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은하항공여행사에서 소개하는 골든베이cc는 태안반도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고급 시설과 고품격 서비스로 품격 높은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해안공원의 비경을 자랑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필드 속의 그림 같은 호수가 펼쳐져 있는 태안비치cc도 위치해 있다.
대호방조제 끝, 삼길 포항을 끼고 위치해 있는 서산수cc & 리조트는 서해안 해변을 따라 펼쳐져 있다. 골프, 휴양, 레저 등 종합 리조트형 골프클럽으로 유러피안 스타일의 클럽 하우스와 바다와 산, 호수를 담고 있어 명품 골프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전북 서해안에 위치한 고창은 선운산 도립공원, 고인돌유적, 고창읍성 등 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복부자주, 소망황토 구운 소금, 풍천장어, 고창 땅콩, 해풍고추 등 고창 최고의 특산물과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라고 여행사 측은 설명했다.
서해안 고창에는 석정힐cc, gc선운, 고창cc등 있다. 그 중 국내 유일의 게르마눔 온천을 겸비한 대중골프장 석정힐cc는 비기너부터 로우핸디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골프코스로 기획된 골프장이다. 가족, 연인을 위한 배려가 남다른 석정힐cc에서는 골프 이외에도 다양한 레프트 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고창cc는 바다에 인접해 있는 점을 활용해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탁 트인 코스 경관과 해수를 끌어들인 워터 해저드로 골퍼들의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골프장이다.
여행사 관계자는 “서해바다와 기암괴석, 자연경관 대상을 수상한 백수해안도로를 바라보며 라운드 하는 자연 친환적 명품 골프장 영광cc도 추천할만 하다”고 밝혔다. 영광cc는 130만평의 넓은 페어웨이에 서해안을 따라 연결되는 코스에서 산과 바다를 모두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영광cc는 골프텔과 클럽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어 청정한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라운드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자세한 골프 상품 정보는 은하항공여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