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659억원에 매각한다. 계약 체결대상은 청민건설이며, 매매계약은 19일에 체결한다.

광물공사는 이번 매각으로 414억원의 매각차익을 실현하고 부채비율 14%P를 감축하는 재무개선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물공사는 현재 원주 혁신도시 내에 신사옥을 건설 중으로, 내년 5월께 공사를 마무리하고 원주로 이전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