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규, 인기 모바일게임과 PC게임 등 다양한 게임의 리뷰 및 소개 자료를 배포함에 있어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의 자료를 기초로 하고 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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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20일부터 23일 게임계를 달군 ‘지스타2014’가 막을 내렸다. 엔씨소프트, 넥슨, 엑스엘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등 역대 최강 블럭버스터가 총출동하며 지스타 역사상 처음으로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게임의 어제와 오늘을 이끌고 앞으로를 짊어질 주역들이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었던 지스타2014, 그 끝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명작들의 대향연이다. 첫 페이지는 엑스엘게임즈의 ‘문명 온라인’이 장식한다.

‘문명 온라인’은 ‘지스타 2014’에서 시연부스를 통해 ‘리니지 이터널’ ‘파이널 판타지’ 등 한국과 일본의 명작과 전초전을 가졌다. 열기는 뜨거웠다. 세계적 명성을 갖춘 게임IP `시드마이어의 문명`이 한국 게임대부 송재경대표 손을 거쳐 어떻게 재탄생했지를 확인하기 위해 엑스엘게임즈 부스는 연일 만원사례를 이뤘다. 대기열 역시 지스타 기간 내내 이어졌다.

명작 IP와 한국 게임 대부의 만남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문명 온라인’의 기다림은 길지 않았다.

11월25일 엑스엘게임즈는 지스타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문명 온라인’의 2차 비공개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에 나섰다. 테스트 규모는 5만명이다. ‘지스타2014’로 촉발된 명품 온라인게임에 대한 아쉬움을 채우고, 끝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작품인 것.

이번 테스트는 오는 11월 30일(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2014년 5월 진행했던 1차 CBT에 이은 2번째 CBT다.

첫 테스트에서 볼 수 없었던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아즈텍 문명과 고대, 고전 시대의 추가다.이번 테스트에서는 고대, 고전, 중세, 르네상스 등 4개 시대를 체험할 수 있고 4개 문명(로마, 중국, 이집트, 아즈텍) 을 모두 맛 볼 수 있다.

승리 조건도 다양해졌다. 위대한 문화 불가사의 건축물을 건설하면 해당 세션에서 승리할 수 있는 문화 승리가 승리 조건으로 추가됐다. 게이머들은 전투 일색이던 패턴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플레이를 시도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 환경 역시 강화했다. 튜토리얼을 추가함으로써 문명 온라인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에게 기본적인 조작법을 안내하고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추가해 테스터들이 원하는 모습의 캐릭터를 직접 만들 수 있게 했다.

엑스엘게임즈 문명 온라인 박완상 PD는 “2번 째 진행하는 테스트인 만큼 더욱 많은 규모의 테스트 인원과 함께 개선된 모습의 문명 온라인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테스트 기간 중에도 테스터 신청과 발표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명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2차 CBT 시작과 함께 7박 8일 멕시코 풀 패키지 여행권을 제공하는 ‘문명 원정대’ 이벤트, CBT 초대권을 친구에게 선물하면 CGV 영화 관람권을 받을 수 있는 ‘영화 정복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명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civilization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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