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교육(대표 신찬성)은 수학 전문 프로그램인 ‘매쓰프로’를 태국 교육부 산하 TEDET에서 채택해 3만6000여 초·중·고에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화신교육에 따르면 태국 측과의 조인식은 지난 8월 27일 방콕 스쿰빗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태국 과학기술교육진흥원(IPST) 회장인 몬트리 명예박사와 폰푼 원장, 전규석 주태국대사관 참사관과 김문영 코트라 방콕무역관장 등 태국 교육부 및 한국대사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찬성 화신교육 대표는 “국내 업계 최초로 외국 공교육에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30년간 교육서비스를 해 온 사람으로서 다시 한 번 소명의식을 깨닫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