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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T미디어] 리코가 최근 3D프린터를 핵심으로 한 사업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기업용으로 3D프린터 활용을 지원하는 거점 ‘리코 래피드 팹(RICOH Rapid Fab)을 9월 중에 개설함과 동시에 3D프린터의 자사 제조〃판매도 계획하여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리코 래피드 팹(RICOH Rapid Fab)은 기업의 설계〃제조 부문 고객을 중심으로 3D프린터 활용에 의한 제품 생산의 변혁을 제안하는 장으로, 신요코하마 사업소(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와 아쓰기 사업소(가나가와현 아쓰기시) 내에 개설됐다. 3D프린터의 전시나 구입 판매, 고객의 데이터를 이용한 출력 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향후 전 세계에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리코그룹은 20년 이상 설계 업무에 3D프린터를 활용해 왔으며, 시제품 제작이나 금형 가공 등의 기술, 3D프린터에 필요한 잉크젯 기술이나 재료, 분체 기술을 보유했다. 리코는 신규 사업에서 이러한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며 3D프린터의 자사 제조〃판매도 계획하며 더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