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의 SBS를 비롯, 전국 9개 지역민영방송사가 참여하는 한국민영방송협회가 17일 서울 목동 스포츠조선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민영방송협회는 iTV경인방송을 제외하고 SBS·부산방송·대구방송·광주방송·대전방송·울산방송·전주방송·청주방송·제주방송·강원민방 등 지역민영지상파TV 방송사 10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한다.
한국민영방송협회 초대회장에는 SBS 송도균 사장이 취임할 예정이며 매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희설 SBS 경영전략팀장은 “한국민영방송협회는 디지털방송시대를 앞두고 업체간 공조를 모색하고 정책제안 등 대정부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TV경인방송은 “SBS를 비롯해 SBS 네트워크 체제 하에 놓여 있는 지역방송사들로 국한된 한국민영방송협회는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iTV경인방송에 대해서는 단, 한차례의 권유나 협의 없이 비밀리에 전격적으로 결성했다”며 “이 단체가 ‘민영방송 발전’이라는 미명 하에 전체 방송계의 발전과 화합을 가로막고 SBS 사익을 옹호하려는 데 급급한 도구로 전락할 것이라는 사실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BYD, 3년 만에 전기트럭 'T35' 출시
-
2
中 반도체 장비사, 전공정 넘어 후공정까지 국산화 속도
-
3
“너무 파격? 불륜이 문제가 아니었다”…사상 첫 1000만 쿠팡 이끌어
-
4
삼성전자, LG전자 OLED TV '추격'…中 물량공세 속 프리미엄 혈투
-
5
“라면 먹더라도 국물 싹 비우지 마세요”…“반이라도 남겨라” 전문가의 이유 있는 경고
-
6
이대서울·은평성모 등 16곳 상급종합병원 도전장
-
7
248일 만에 작년 수출 넘었지만… 짙어지는 'K자 양극화' 그늘
-
8
[신차 드라이브] 세단·차급 한계를 뛰어넘다…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
9
SKT '수요'·KT '이음'·카카오 '편리'…모두의 AI 개발 시동
-
10
[클릭! 이차] 벤틀리 첫 럭셔리 전기 SUV '토르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