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보안 전문기업 007월드(대표 성준기 http://www.007world.co.kr)는 도청기나 추적기로부터 나오는 전파음(하울링)을 이용해 도청장치를 찾아내는 탐색기인 「SF-007」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크기가 담배갑 정도에 불과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 판매가격이 29만8000원에 불과해 수백 만원대인 외국산 장비들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

007월드는 이 제품을 활용해 벤처기업과 일반기업, 기술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도청탐지 무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02)2242-2007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